금융 경제 소식지

4년 만에 돌아온 미국 대선 빅 매치 : 세계경제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3sskm 2024. 8. 4. 11:34

 

미국 대선의 경제적 영향과 정책 비교

미국 대선이 다가오며,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미묘하게 좁혀지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는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바이든과 트럼프의 경제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친환경 정책과 중국에 대한 온건한 접근을 추구하는 반면, 트럼프는 에너지 자립과 중국 견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펼쳐왔다. 이러한 정책 차이로 인해 이번 대선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의 '디리스킹' vs 트럼프의 '디커플링'

바이든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 보장 및 복지 예산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경제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는 에너지 자립을 통해 미국 내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무역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디커플링'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이 두 후보의 정책이 어떻게 경제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양자 경합 주 7곳, 이번에는 누구의 손 들어줄까?

미국 대선은 경합 주의 결과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4월 현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합 주 7곳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간의 지지율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와 바이든 집권기 경제지표 비교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집권기(2017년 1월 ~ 2021년 1월)와 바이든 집권기(2021년 1월 ~ 2024년 6월)의 경제지표를 비교해보면, 소비자 물가 상승률, 실업률, 기준금리, 비농업 고용지수에서 차이가 있다.

 

 

 

엇갈리는 건 세금과 경제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

'부자 증세'와 'BBB' 앞세운 바이든

바이든은 2025년도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부자 증세'를 강조하고, 사회 보장 및 복지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고소득자에 대한 개인 소득세 최고 세율을 37%에서 39.6%로 인상하고, 법인세 최고 세율도 21%에서 28%로 인상할 계획이다. 반면, 트럼프는 세금 감면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이처럼 두 후보의 경제 정책은 세금과 정부의 역할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도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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