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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쉽게 알기

보험은 참 이상한(? 상품인 것 같아요

 

 

 

미국의 극작가 마크 트웨인은 "은행은 날씨가 맑을 때 우산을 빌려주고 흐려지면 우산을 돌려받는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우산을 보관하고 있다가 비가 오면 고객에게 우산을 돌려준다고 말했습니다.

은행과 보험의 차이를 설명한 가장 명쾌한 비유 중 하나입니다. 

 

종신보험은 사고 발생을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다는,

어찌 보면 이상한(? 금융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험 사고가 발생해야 보험금을 받는 상품인데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내가 낸 돈은 내가 받을 수도 있지만 내가 못 받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금, 적금, 투자 상품과 확연히 다른 상품입니다. 

 

실제 은행 대출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문턱이 높고, 별로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즉 떼일 염려가 있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 수익극대화, 손실최소화에 근거한 자본이기주의의 특징입니다.

 

여기에는 사랑이라는 이타적 감정이입의 뜨거운 피가 아닌 이익이라는 푸른 피가 돕니다.

차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종신보험 상품을 설명하기 이전에 사랑과 이타성이라는 종신보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은 종신보험을 판매하는 33가지 방법(김문성, 홍성민 저)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s://open.kakao.com/o/sMwc8b8f

 

삼성생명 신경민님의 오픈프로필

경영지도사(인적자원관리)/삼성생명 법인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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