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는 개정된 제 10차 경험생명표 적용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의 변경입니다.
경험생명표란 보험 가입자들의 '평균수명'을 집계한 자료인데요.
이는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연금 수령액 계산에 필요한 변수 중에 하나입니다.
4월부터 평균수명 증가가 반영된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되는 건강보험상품은
보험료가 지금보다 15%가량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늘어나면 그만큼 더 아플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연금보험에서 받게 되는 수령액은 감소합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 그만큼 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나니까요.
종신 또는 정기보험의 월 납입 비용은 감소할 전망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 사람들의 기대수명이 늘어난다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확률도 낮아지니까요.
결국 건강보험과 비과세 개인연금 종신형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4월 경험생명표 변경 전에 준비하는 게 유리합니다.
특히!!! 건강보험은 3/4일부터 보험료 오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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