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의 판이 바뀌고 있다

지각변동 중인 대한민국 산업

최근 대한민국 산업은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과 창업, 외식 시장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제조업은 서비스와 융합하며 새로운 형태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함께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

한국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01년에서 2020년까지 서비스업의 비중은 41.6%에서 49.3%로 증가했으며, 공산품의 비중은 47.4%에서 39.8%로 감소했다. 부가가치 비중 역시 서비스업이 53.8%로 증가하며 산업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유통업과 외식업의 성장

유통업은 대형 마트에서 편의점 중심으로 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 비중은 편의점이 16.4%에서 16.7%로, 대형 마트는 13.4%에서 12.7%로 변동했다. 외식업은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버거 시장은 연간 10.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 전망

앞으로도 서비스업과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산업 전반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대한민국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위 칼럼은 삼성생명 wealth지 7월호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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