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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경제 소식지

과수원으로 배우는 비상장주식 보충적 평가 방법

 

"빽 투 더 퓨쳐"의 주제처럼 과거로 돌아가 현재를 변경하는 소재는 회귀물로 흔해졌다. 이는 현재 상황에 대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며, 현재 결정이 미래 자산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주제로 다뤄진다. 사람들은 현재의 평가금액을 확인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래를 예측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비상장법인의 보충적 평가 방법

과수원을 통해 비상장법인의 보충적 평가 방법과 미래 주식 가치 예측에 대한 이해를 얻을 수 있다. 과수원의 예시에서는 대출로 토지와 농작 기계를 구입한 후, 연간 순이익이 쌓인 상황을 보여준다. 과수원을 매각할 때는 현재 가치뿐 아니라 미래 가치도 고려되어야 한다. 판매자는 최근 3년간의 순이익을 평균이 아닌 최근 순이익을 중심으로 가중평균하여 미래 가치를 계산할 것을 제안한다.

과수원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협의하는 단계에서, 두 값을 어떤 비중으로 반영할지가 중요하다. 토지 평가금액이 중요하다면 현재가치의 비중을 높이고, 그렇지 않다면 미래가치의 비중을 높일 수 있다. 토지 평가금액이 총자산의 50% 이상이면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60:40의 비율로 산정하고, 50% 미만이면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40:60의 비율로 협의한다. 만약 순이익에 손해를 입은 경우에는 미래가치가 0이 되더라도 최소한의 하한 가치를 설정하여 판매를 고려한다. 이러한 과수원 이야기를 이해하면 비상장법인의 주식 가치 평가 방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승계를 고민한다면 미래가치를 예측하라

일반적인 법인의 영업 주기 흐름은 순이익이 증가하다가 일정 시기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비상장주식의 가치도 비슷한 영업 주기를 따라간다. 순이익이 증가하는 단계에서는 미래가치가 커 보일 수 있지만, 새로운 아이템 발견 등의 변화가 없는 한 순이익은 점차 감소하고 미래가치도 줄어들게 된다. 이로 인해 주식 가치의 하한 가치가 더 커지게 된다. 법인의 결산 시 순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되며, 이익잉여금은 매년 순이익 이상으로 배당되지 않으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순이익 예측을 통해 증여세가 언제 적게 나올지 예측할 수 있으며, 세율이 상승하는 초과 누진세 구조를 고려하여 주식 가치의 변동을 예측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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